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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포츠 부부 3쌍 출연
MBC-TV『여보여보 게임』(14일 하오7시25분)에는 금년 우리나라 운동 계를 빛낸 3쌍의 부부가 출연한다.「주니어·페더」급 세계「챔피언」홍수환·이진희 부부, 77년「슈퍼월드·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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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께 웃고 울며 정상을 향한 고3년
「잘했다. 내가 너희들이 괴로와할때마다 얘기한 기쁨의 순간이 바로 이런 것이다. 오늘 함께 울고 웃어보자…. 』 오는 9월로 정년퇴직을 앞둔 공주고 진성환 노교장의 목소리는 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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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남미를 휩쓰는|야구열풍
【콜롬비아=노진호 특파원】「잉카」문명의 뿌리깊은 역사 속에 근대화의 가쁜 숨을 쉬고 있는 중남미에 야구 열이 거세게 몰아치고 있다. 「멕시코」로부터「과테말라」「니카라과」「코스타리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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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)|실업 야구 선풍 일으킨 김동엽
「스포츠」는 결코 「쇼」가 아니다. 그러나 경기장에서의 「쇼맨쉽」은 마치 음식물의 양념과 같다. 재미가 없다고 외면 받아오던 실업 야구계의 분위기를 대번에 일신하면서 이러한 「쇼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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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업팀 국가 대표들 뒤늦은 진학 러쉬|박해종·김일권 등 5명 대입 예시 응시
각 실업「팀」의 현역국가대표선수들이 늦게나마 대학을 진학하겠다고 예비고사에 응시, 운동선수들도 대학을 졸업해야 한다는 것이 현실로 나타나있다. 기업은행 야구「팀」의 포수로 오는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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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카라과 야구팀 내한한국대표와 친선경기...계참일부산상 축구숙명의 일전...김일부상무릅쓰고레슬링출전
야구 8일 하오3시 서울 운동장에서는 한국대표 팀과 니카라과 국가대표 팀간의 1차전이 벌어진다. 니카라과 야구팀이 내한경기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. 이대회는 한국 니카라과 미국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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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구협회 전무이사 김정환씨 별세|11일 10시 서울운서 야구협장으로
대한야구협회 전무이사 김정환(사진)씨가 9일 갑자기 별세했다. 향년 48세. 김정환씨는 이날 낮12시반 미국실업야구「팀」을 김포공힝서 전송하고 귀가, 하오 5시20쯤 고혈압으로 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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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0회 전국 고교야구대회|출전「팀」 전력 지상 점검 (상)
개막 이틀을 앞두고 숨가쁜 「카운트다운」에 들어 간 대통령배쟁탈 제10회 전국 고교야구대회 참가 20개「팀」은 저마다 승리의 의욕에 넘쳐 있다. 작년에 감격을 누린 광주일고를 비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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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 대표투수 김청옥|광주일고 감독으로
작년 대통령배 쟁탈 전국고교 야구대회에서 우승한 광주일고 야구「팀」감독에 전 국가대표 투수 김청옥씨(37)가 29일 새로 부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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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대,숙적 연세 제압
고려대는 5일 장소를 서울 운동장으로 옮겨 벌인 제12회 춘계전국대학축구 연맹전 8일째경기에서「라이벌」연세대를 3-1로 격파, 2승으로 남은 영남대와의 승부에 관계없이 A조에서 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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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군서 체육특기자특혜 폐지
주요구기등 일부종목의 국가대표급을 포함한 우수선수들이 육군입대에 체육특기자로서의 특혜를 받지 못하게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. 24일 체육계 소신통에 따르면 육군당국은 지난 12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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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에 대학「스포츠」「붐」일 듯
대학 「스포츠」가 내년부터 질적인 충실과 함께 양적으로도 크게 팽창, 해방이후 최대의「붐」을 조성할 조짐이 엿보이고 있다. 이러한 현장은 중앙과 지방의 각 대학이 축구·야구·농구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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빅게임
◇축구 육군-한전 (일·낮12시l0분·효창운) 추계연맹전은 주말부터 종반전의 열전에 들어가는데 「빅·이벤트」는 전력이 풍부한 육군과 끈질긴 「팀·플레이」를 구사하는 한전의 대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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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구-해군·한은 결전예상|야구-저력·상승세 볼듯-연대|고른 타선·투수 견실-건대
◇대학야구=주말과 3일(금)의 개천절엔 서울운동장과 장충체육관에서 대학야구와 남자실업농구가 각각 종반전에 돌입, 패권을 걸고 열기를 뿜게 된다. 「녹아웃」의 「토너먼트」로 벌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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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신일고 야구「팀」창설
◇신일고 야구「팀」이 26일 창단했다. 감독에는 국가 대표이던 한동화씨(제일은선수). 신일고 야구「팀」 창단으로 서울시내 고교야구「팀」은 23개로 늘어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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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호중야구선수 모친상
◇야구국가대표 「팀」주장인 김호중선수가 지난8일 모친상을 당했다. 김선수의 모친은 경남하동에서 거주하고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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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공원정러쉬…각국 스포츠
대미화해 이후 서서히 서방세계에 그 실체를 드러내고 있는 중공은「스프츠」를 개방의 선두타자로 삼아 전례 없이 활기찬 국제교류를 실시하고 있지만 이에 못지 않게 각국은 올해들어 중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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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군선수단 철수
전국체전에 참가할 서울시 선수단으로부터 육군선수 전원이 돌연 철수, 서울시는 우승 경쟁에 결정적인 영향을 받게되었다. 서울시는 지난 9월21일부터 각 종목별 강화 훈련을 실시해왔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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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입시제도의 서울·부산·대구·인천·광주 인문고에도 체육특기자 입학특전|정원의 3%범위안서
문교부는 28일 교육법시행령을 개정, 내년부터 새고교입시제도가 시행되는 서울·부산·대구·인천·광주등 5개도시의 인문계고교를 지망하는 체육특기자에 대해서도 실업계고교와 같은 입학특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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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막강 해병의 투혼은 영원하다"
체전을 끝으로「그라운드」를 떠나는 해병혼은 막강했다. 경남대표로 출전한 해병대 야구·축구·농구 등 3개 구기「팀」이 모두 결승에 진출한 것이다.「피와 땀」을 상징하는 진홍빛에다 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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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학적 훈련 7개월만의 비약|경기선수단의 주축 인천체전
【부산=체전취재반】인천체전은 13개 시·도 선수단 가운데 단일팀으로서 최대의 가족, 물경 3백9명의 선수들이 서로 서로 격려를 나누며 경기선수단의 필승을 다지고 있다. 체전사상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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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기선수의 본적지출전으로|각 팀에 「스타·플레이어」즐비
【부산=체전취재반】이번 체전은 항상 말썽되어 온 일반부 구기종목에서 각 팀 선수들을 모두 풀어 본적지로 출전시켰기 때문에 일반부 팀에는 곳곳에 「스타·플레이어」들이 즐비하다. 강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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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패만 하는 초년생 감독 울상 한일은 김응룡씨
○…한일은의 쳐녀감독 김응룡(32)씨는 고달프다. 한국실업야구의 장자로 군림해 온 한일은이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춘계 실업야구연맹전에서 1무3패로 한번도 이기지 못하고